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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 분석] 논술 (2) 누가 준비해야 하나?

[2020학년도 전형 분석] 논술 전형 (2) 누가 준비해야 하나?

 

 

 

 

논술 전형은 특별한 지원 자격이 없어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지원할 수 있으므로 경쟁률이 매우 높다. 하지만 경쟁률이 높은 만큼 별다른 준비 없이 무턱대고 지원하면 소중한 수시모집 지원 기회만 날릴 뿐이다. 그렇다면 과연 논술 전형은 누가 지원해야 하는 걸까?

 

<인문계열>

인문계열은 다소 까다롭다. 기본적으로 수능 국어와 인문계열 논술은 공통점과 차이점이 있기 때문이다. 공통점은 지문 및 자료를 독해하고 분석하는 능력을 필요로 한다는 점이고, 논술은 더 나아가 표현력과 구성력까지 요구한다는 점이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국어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 학생은 논술 전형의 지원을 고려해보아도 좋다. 하지만 여기에 표현력과 구성력을 갖추어야 하며 사회교과의 내용을 담은 제시문이 많이 출제되는 만큼, 이에 따른 심화학습이 반드시 필요하다.

 

<자연계열>

자연계열은 명확하다. 자연계열 논술은 수능 고난도 문항의 주관식 서술형 시험이기 때문에 수능 수학에서 강점을 보인다면 자연계열 논술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수학은 모든 대학에서 출제되기 때문에 수학 우수자는 일단 논술 전형의 지원을 적극 고려하는 것이 좋다. 대학에 따라 과학 문항이 출제되기도 하는데 이 때 과학 점수가 높고 서술형으로 풀어낼 능력까지 겸비한다면 대학 선택의 폭은 더욱 넓어진다.

 

<논술 고사 준비 방법>

논술고사를 준비할 때는 대학별 출제 방법에 따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대학에 따라 세부적인 출제 경향에서 약간씩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인문계를 예로 들면 2019학년도 한양대 상경계열 모집단위는 일반적인 인문계 논술 외에도 수리 논술이 출제되었으며 한국외대 인문계열(사회계열 제외)은 영어 제시문이 출제되어 학생들의 영어 독해력을 측정했다.

 

자연계열은 수학이 기본적으로 출제되며, 대학에 따라 과학(선택or통합), 인문논술 등이 출제되기도 한다. 자연계열 논술은 수학과 과학 문제가 출제되는 것이므로 인문논술에 비해 출제 유형은 복잡하지 않으나, 대학에 따라서 출제 단원이 지정되거나 과학의 경우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등 출제 지정 영역이 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이를 고려해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을 선택해야 한다. 자연계열 논술은 고난도 수학, 과학 문제를 해결과정까지 상세히 기록하는 서술형 시험으로 수학, 과학 실력이 선행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먼저 수학, 과학 실력을 올리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 2019학년도 주요 대학 인문계열 논술고사 출제 유형

논술고사 출제유형(인문).jpg

) 연세대는 수리, 통계자료 또는 과학관련 제시문 포함 가능

 

 

[] 2019학년도 주요 대학 자연계열 논술고사 출제 유형

논술고사 출제유형(자연).jpg

 

※ 출처 : 메가스터디 입시전략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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