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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 발표

교육부,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 발표

 

 

 

교육부는 11월 28일 학생부 종합 전형의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을 발표하였다.

 

현 중2부터 모든 비교과 활동과 자기소개서가 폐지되고, 2023학년도(현 중3)까지 서울 소재 주요 대학의 수능 위주 전형 40% 이상 선발을 완성하는 등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다음과 같다.

 

 

◆ 학생부 종합 전형의 투명성·공정성 강화

- 2024학년도 대입(현재 중2)부터는 정규 교육과정 이외의 모든 비교과 활동과 자기소개서는 폐지

(교사추천서는 2022학년도부터 폐지)

- 블라인드 평가를 대입전형 전체로 확대하고, 고교 프로파일 폐지

- 학생, 학부모가 평가기준을 알고 준비할 수 있도록 세부평가기준을 공개하며 1인당 평가기간 확보 등 가이드라인 마련

 

 

◆ 대입전형 간 비율 조정 및 대입전형 단순화

- 2023학년도(현 중3)까지 서울 소재 16개 대학의 수능 위주 전형 40% 이상 선발 완성

(대학 여건을 감안하여 2022학년도 조기달성 유도)

- 논술 및 어학, 글로벌 등 특기자 전형 폐지 적극 유도

- 변화하는 교육정책을 반영한 새로운 수능체계(안)을 마련하여 2028학년도(현 초4)부터 적용 예정

 

* 서울 소재 16개 대학 :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광운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서울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숭실대, 연세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 사회적 배려 대상자의 기회 확대와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사회통합 전형 도입

- 사회적 배려 대상자 10% 이상 선발 의무화

- 수도권 대학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전형을 10% 이상 선발하되, 학생부 교과 위주로 선발 권고

 

 

<참고>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추진 로드맵

 

※ 출처 : 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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