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주요 13개 대학: 건국대, 경희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홍익대

issue2>> 수능 최저 충족하면 논술 전형으로 대학 수준을 Level-up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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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 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과 논술에 대한 꾸준한 준비가 있다면 지원 대학을 Level Up 할 수 있는 유일한 전형이다. 주요 13개 대학 논술 전형의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수준은 인문계는 3개 영역 등급 합 5~7 이내, 2개 영역 등급 합 3~5 이내, 자연계는 3개 영역 등급 합 5~8 이내, 2개 영역 등급 합 3~5 이내, 의학계열은 4개 영역 등급 합 5, 3개 영역 등급 합 4 이내 수준이다. 그 외의 대학의 경우 2개 영역 등급 합 5~6 이내, 1개 영역 3등급 이내 수준이다. 올해는 수능이 새롭게 개편되었기 때문에 희망 대학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꼼꼼하게 살필 필요가 있다. 특히 자연계의 경우는 대부분 수학 선택 시 미적분 또는 기하 응시자만 지원이 가능하다. 올해 새롭게 논술 전형을 시작한 대학 중 가천대와 고려대(세종)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고, 수원대는 적용하지 않는다. 한국항공대는 지난해 수능 최저를 적용하지 않았으나 올해는 수능 2개 등급 합 6 이내(일부학과는 5 이내)를 적용하여 선발한다. 먼저 6월 모평을 통해 어느 정도 대학 수준의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이 가능한지 판단했다면 남은 기간 현실적으로 충족 가능한 대학의 리스트를 만들어 9월 모평을 통해 충족 가능 여부를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 2022학년도 논술 전형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여부에 따른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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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3>> 각 대학별 논술고사 실시 일정을 고려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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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이전에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은 수능 성적에 대한 불안감과 기대감 때문에 경쟁률이 수능 이후에 논술을 실시하는 대학에 비해서 높지 않게 나타난다. 단, 수능 이전 논술을 실시하는 대학은 여러 상황에 따라 신중하게 지원하기 때문에 수능 이후에 논술을 실시하는 대학보다 실질 경쟁률은 크게 떨어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논술 전형을 선택할 때에는 자신의 수능 성적이 현재 상승 중이라면 수능 이후 논술을 실시하는 대학 위주로 지원하여 수능 성적에 따라 논술고사 응시 여부를 결정하도록 해야 한다. 수능 이후 논술고사 실시 대학 중 11월 20일(토), 21(일)에 실시하는 대학이 많아 일정이 겹치므로 수험생들은 모집단위별 시간을 숙지하여 겹치지 않도록 지원을 해야 할 것이다. 고사 일정이 겹치는 대학 중에서도 지원 모집단위별 논술고사 시간에 따라 두 대학 모두 지원하는 것이 가능할 수 있으나 논술고사 유형이 상이하여 준비에 부담이 된다면 자신에게 유리한 유형을 출제하는 대학에 우선순위를 두고 준비하는 전략 필요하다. 코로나-19로 인해 추후 일정을 변경하는 대학이 있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지원 전에 최종 모집요강과 대학의 공지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 2022학년도 수시모집 논술고사 일정

주) 2022학년도 수시모집 요강 기준으로 코로나-19로 일정이 변경될 수 있음

※출처 : 메가스터디교육 입시전략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