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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수시 핫이슈 - 교과 전형(1) |
2023학년도 수시 핫이슈 - 교과 전형(1)
① 모집규모 및 선발 방법 – 작년과 비슷, 추천 가능 인원은 증가
주요 15개 대학 중 교과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서울대를 제외한 14개 대학으로 지난해와 동일하지만 2023학년도 교과 전형 선발 인원은 2022학년도보다 63명이 증가한 5,439명을 선발한다. 대부분 대학의 선발 인원은 지난해와 비슷하지만 홍익대 선발 인원이 46명이 늘어나 전체 선발 인원은 소폭 증가했다. 주요 수도권 대학은 지난해와 선발 인원이 대부분 비슷하지만 세종대 선발 인원이 91명 감소해 2022학년도보다 137명 감소한 3,502명을 선발한다.
[표1] 2022, 2023학년도 학생부 교과 전형 선발 인원 변화(정원 내 전형 기준)
주) 서울시립대는 교과 전형 중 추천 전형이 아닌 전형(학생부교과_실기)이 일부 포함되어 있음
올해 역시 주요 대학들의 교과 전형은 대부분 추천 전형 형태로 선발하게 되는데 대부분 대학에서 고교별 추천 인원을 제한하고 있다. 2023학년도 고교별 추천 가능 인원은 지난해 대비 확대된 대학이 많아 전체적으로 크게 늘었다. 동국대(7명→8명), 서울시립대(4명→8명), 성균관대(4%→10%), 중앙대(10명→20명), 홍익대(5명→10명)가 추천 인원을 확대했고 경희대는 최대 6명에서 고교 재학 인원의 5%로 변경했다.
[표2] 2023학년도 주요 14개 대학 교과 전형 선발 방법별 추천 인원 변경 대학
이렇게 주요 대학의 추천 가능 인원이 확대되면 각 고교의 추천 인원도 전년도보다 늘어나 합격선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나 교과 전형의 선발 인원이 작년과 비슷하고 대부분의 고교에서는 작년 합격선을 기준으로 추천할 것이므로 올해 합격선에는 큰 영향을 주지 못할 것으로 분석된다. 단, 학생부 교과 전형은 대부분 고3 수험생이 지원하기 때문에 올해와 같은 고3 수험생 감소는 곧 교과 전형 합격선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교과 전형 지원을 희망한다면 지난해 합격자 결과를 확인하고 이보다는 소폭 하락할 수 있음을 염두에 두고 합격 가능 대학 리스트를 만들어봐야 한다.
※ 출처 : 메가스터디교육 입시전략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