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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수능 마무리 학습 전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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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마무리 학습 전략
수시 원서접수 끝났다면 수능 학습에 주력하라!
수시 원서접수를 마쳤다면 이제는 수능 점수를 올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수능까지 50여일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효과적인 수능 마무리 학습 계획을 세워야 한다. 먼저 자신이 수시형인지 정시형인지에 따라 수능 학습 전략을 달리할 필요가 있다.
먼저 수시형일 때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전형에 지원한다면 수능 4개 영역 중 우수한 영역을 선택하여 확실하게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집중해야 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할 때 대부분 일부 영역만을 반영하기 때문이다. 만약 수능 최저 충족이 다소 부족한 상황이라면 희망 대학이 탐구영역을 어떻게 반영하는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정시 수능 전형에서 상위권 대학은 탐구영역을 2과목 모두 반영하지만 수시에서는 서울 및 수도권 대학(의약학계열 제외) 대부분 수능 최저를 적용할 때 탐구 적용 시 1과목만 반영한다. 고려대와 동덕여대가 탐구를 2과목 반영하고, 연세대(활동우수형, 국제형)와 성균관대 자연계(학교장추천, 논술우수)가 탐구 적용 시 탐구1, 탐구2로 각각 반영하는 정도이다.
탐구영역은 다른 영역에 비해 짧은 시간 안에 성적을 올리기 쉬운 편이고, 또 두 과목이 아닌 한 과목만 집중한다면 성적을 올리는 것이 보다 수월할 수 있다. 이렇게 집중하여 탐구 1과목을 우수한 등급을 받는다면 수능 최저를 충족할 때 유리해지는 대학/전형이 있으므로 중위권 학생은 전략적으로 탐구 1과목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 2023학년도 모집 시기별 수능 탐구영역 한 과목 반영 대학
주1) 각 대학의 의약학계열 모집단위는 제외함
주2) 성균관대 자연계는 과탐 2과목을 각각 1과목으로 하여 국, 수, 영, 과1, 과2로 전체 5개 영역을 대상으로 함
정시형이라면 남은 기간 동안 가장 많이 올릴 수 있는 수능 영역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물론 상위권 학생이라면 당연히 4개 영역 모두 열심히 준비해야겠지만 그렇지 않은 학생은 4개 영역 중 가장 많이 점수를 올릴 수 있는 영역부터 우선순위를 정해서 학습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만약 목표 대학이 확실하게 있다면 그 대학의 2023학년도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을 확인하여 반영 비중이 높은 영역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상위권 대학의 인문계는 국어와 수학, 자연계는 수학과 과학을 비중 있게 반영한다.
■ 2023학년도 주요 15개 대학 정시모집 수능 영역별 가중치
주) 주요 모집단위에서 25%(4개 영역 반영), 33.3%(3개 영역 반영) 이상 반영하는 영역 기준임
수능까지 남은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새로운 문제집을 풀거나 강의를 듣기보다는 지금까지 공부해왔던 내용을 정리하는 것이 성적을 올리는 가장 좋은 방법일 수 있다. 특히 자신이 풀었던 수능 모평/기출 문항 중에서 자주했던 실수가 무엇인지 확인하고 수능에서는 실수하지 않도록 점검해야 한다. 또한 쉬운 문항이라고 정확하게 알지 못했는데 넘어간 내용이 있다면 이를 확인하여 수능에서는 쉬운 문항에서 감점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실전감각을 키우기 위해 수능 시간표에 맞게 신체리듬을 만들어야 한다. 수능이 다가올수록 긴장감과 스트레스로 위축될 수 있지만 자신을 믿고 긍정적으로 마무리 학습을 잘 해나간다면 분명 2023학년도 수능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본 내용은 대학에 따라 추후 변경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최종 요강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출처 : 메가스터디교육 입시전략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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