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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수시 전형별 핵심 정복하기(학생부종합)
학생부 종합 전형

학생부 종합 전형은 내신으로만 선발하는 교과 전형에 비해 학생부 정성평가, 면접 등 다양한 전형 요소가 있어 기회가 좀 더 열려있는 전형이다. 때문에 지원 및 합격 가능 대학의 범위가 교과 전형에 비해 넓은 편이다. 때문에 교과 전형에 비해서는 합격선 가능성 예측이 어려운 편이지만 입시변화에 따른 변동성은 교과에 비해 크지 않은 편이다. 따라서 자신의 경쟁력만 잘 판단해 지원한다면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다.


2025학년도 종합 전형은 주요 15개 대학 기준으로 159명 증가해 17,066명을 선발한다. 고려대는 논술 전형 신설에 따라 선발 인원이 크게 감소했으며, 서강대, 경희대는 지난해 대비 선발 인원이 크게 증가했다.


 
Issue1 | 교과보다 입시결과 범위 넓어 대학 선택 폭 커져

2025학년도 주요 대학 종합 전형의 입시결과를 보면 한양대 상위권 대학임에도 4~5등급 이하도 합격한 사례가 있다. 이는 종합 전형이 내신을 정성평가하기 때문이기도 하며, 면접, 비교과 등 교과 전형에 비해 전형요소가 많아 내신을 극복할 수 있는 기회가 많기 때문이다. 단, 평균에서 너무멀어진 합격 사례는 일반적인 사례가 아닐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교과 전형처럼 모집단위마다 합격선이 어느 정도 정해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모집단위별 입시결과에 해마다 차이가 큰 편이다. 상대적으로 학과 선호도에 따른 입시결과 영향도 낮고 전형에서 내신 극복 요소도 많다.

따라서 지난 입시결과로만 판단하기보다는 자신의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서 대학, 학과를 선택해야 한다.

 
Issue2 | 면접형은 서류 경쟁력 보완할 수 있어

종합 전형은 학생부만으로 평가하는 서류형과 서류평가와 함께 면접을 실시하는 면접형이 있다. 동일한 대학 안에서도 두 형태의 종합 전형을 모두 실시하기도 한다.



서류형은 합격 시 정시에 대한 기대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신중하게 지원해야 하지만 그만큼 면접형에 비해 경쟁률이 낮은 편이다.

일부 상위권을 제외한 대부분의 대학들은 서류형과 면접형에서 입시결과에 큰 차이가 없다. 따라서 자신의 스펙을 가지고 해당 대학의 합격 가능성을 체크한 후 경쟁률의 추이를 보고 상황에 맞게 서류형과 면접형을 결정하는 것이 좋다.

Issue3 | 고교 유형에 따라 합격선이 달라져

종합 전형은 여러 평가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내신의 합격 범위가 넓게 나타난다. 여러 평가 요소 중 다른 전형과 차별되는 점 중 하나는 고교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때문에 특히 상위권 대학에서는 일반고보다는 특목고/자사고 출신의 합격자들이 많이 배출되며 이에 따라 내신 합격선이 크게 낮은 학생들이 합격하는 사례가 있다. 단, 이러한 사례는 일반적인 것이 아니라는 점을 명심하고 경쟁력을 판단해야 한다.
Issue4 | 마지막까지 경쟁률 추이 확인

종합 전형은 지난해부터 자기소개서 폐지에 따라 원서접수 기간 눈치작전을 통해 지원학과를 결정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다른 전형들과 마찬가지로 마감 직전 경쟁률이 낮은 학과에서 최종 경쟁률이 상승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따라서 경쟁률을 확인하되 다른 모집단위에 비해 크게 경쟁률이 낮은 경우 최종 경쟁률이 치솟을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 출처 : 메가스터디교육 입시전략연구소 X 대입컨설팅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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