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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수시 전형별 핵심 정복하기(논술)
논술 전형

논술 전형은 논술 성적으로 합/불을 가르기 때문에 정해진 요소는 아무것도 없다. 따라서 자신에게 맞는 논술 유형을 잘 선택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한다면 대학을 레벨업 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전형이다. 다만 경쟁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합격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수능 최저학력기준, 논술 유형, 논술 일정에 따른 대학 선택을 신중하게 해야 한다.


2025학년도 논술 전형은 주요 14개 대학 기준으로 268명 증가해 4,438명을 선발한다. 주요 대학 중 고려대가 논술 전형을 신설했다. 상명대, 신한대, 을지대도 논술 전형을 신설해 약술형 논술을 실시한다.

 
Issue1 | 고려대 외 중위권 3개 대학 논술 신설

2025학년도 논술 신설 대학은 고려대, 상명대, 신한대, 을지대 4개교이다. 최상위권 대학인 고려대는 논술 100%, 이 외 대학은 논술+교과로 선발한다. 이 중 고려대, 신한대만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데 고려대는 4개 영역 등급 합 8(경영 등급 합 5)의 매우 높은 기준을 적용한다. 고려대는 일반 서술형 논술이며, 상명대, 신한대, 을지대는 국어, 수학 과목의 약술형 논술로 출제된다.



고려대 논술 전형은 매우 까다로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기는 하지만 수능 이후에 논술을 실시하는 가장 최상위권 대학인만큼 높은 경쟁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비슷한 최상위권 대학의 논술 전형의 경쟁률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Issue2 |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시 경쟁률 크게 하락

대부분 대학의 논술 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주요 대학을 기준으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인문 2개 영역 등급 합 5 ~ 4개 영역 등급 합 5, 자연 2개 영역 등급 합 5 ~ 4개 영역 등급 합 8, 의약학 3개 영역 등급 합 5 ~ 4개 영역 등급 합 5 수준이다.


논술 전형은 특히 상위권 대학일수록 100 대 1을 넘는 경쟁률을 기록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생각보다 지원자 중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는 수험생이 많지 않기 때문에 이를 충족한다면 실질 경쟁률이 크게 떨어져 합격 확률이 올라가게 된다. 때문에 가능한 높은 기준을 충족하도록 하는 것이 유리하다.


2025학년도 논술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변경한 대학들이 있다. 숭실대는 완화, 세종대는 강화했으며, 한양대 인터칼리지학부, 한국외대(글로벌)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신설했다.

논술 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이에 큰 영향을 받는다. 실제 지난해 서강대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해 경쟁률이 상승했다. 올해 역시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신설/완화/강화로 변경된 대학들의 경쟁률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Issue3 | 대학별 논술 유형&출제범위 체크 필수

논술 전형에서는 학생부를 반영하는 대학이 있기는 하나 그 영향력이 극히 미미해 사실상 논술고사 성적이 합/불을 결정한다. 따라서 자신에게 잘 맞는 유형을 출제하는 대학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대학별로 논술 유형에 차이가 있으므로 목표 대학들의 기출문제, 모의논술을 반드시 풀어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다.



특히 자연계열 논술의 경우 수리논술이 기본으로 출제되는데 대학마다 출제 범위가 다르다. 수학 선택 과목과 같은 범위가 출제되는 대학을 선택하는 것이 논술과 수능을 병행해서 준비하는 것에 효율적이므로 이러한 부분까지 고려하는 것이 좋다.

 
Issue4 | 논술고사 일정에 따라 경쟁률, 지원자 성향 달라져

논술은 일정에 따른 경쟁률의 영향을 많이 받는 편이다. 논술고사에 대한 부담감이 크기 때문에 수능 전에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경우 경쟁률이 낮은 편이다. 단, 모의평가 결과를 봤을 때 성적이 상승되고 있다면 수시에 납치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2025학년도에도 수능 이전에 논술을 실시하는 대학은 많지 않다. 경쟁률은 수능 이후 실시 대학에 비해 낮은 편이지만 응시율이 높아 실질 경쟁률은 크게 하락하지 않는다. 모의고사 성적이 불안하다면 수능 이전에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대학도 적극 고려할 필요가 있다.


대부분 대학은 수능 이후 주말에 실시해 일정이 중복되는 대학이 많기 때문에 대학별 논술 일정을 꼼꼼하게 체크해야 한다. 수능 이후 실시 대학에서는 모의고사 성적이 불안정한 학생은 안정, 모의고사 성적이 상승 추세라면 상향 대학 위주로 고려하는 것이 좋다.



※ 출처 : 메가스터디교육 입시전략연구소 X 대입컨설팅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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