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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의과대학 모집인원 3,058명
2026학년도 의과대학 모집인원 3,058명
- 2024학년도 정원으로 조정될 듯 -
 
교육부는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총협),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협회(의대협회) 등과 함께 4월 17일(목)에 2026학년도 의과대학 모집인원 조정방향을 발표했다.
 
교육부가 의총협에서 건의한 2026학년도 의과대학 모집인원 3,058명을 받아들이면서 지난 1년 이상 지속된 의료 현장 및 의대 교육 혼란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5월 중에 발표될 수시 모집요강에서는 2024학년도와 비슷한 모집인원으로 선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5학년도 신설 전형 폐지, 지역인재 비율 축소 가능성
 
2025학년도에 1,497명이 증원됨에 따라 대학에서는 새로운 전형을 신설했으며 지역인재 선발 인원 비율이 증가했다. 울산대 지역인재(교과), 부산대 일반교과, 충남대 지역인재(종합), 가천대 논술전형 등 주요 의과대학에서 전형을 신설했으며 지역인재 비율은 2024학년도 34.2%에서 2025학년도 42.6%로 증가했다. 하지만 모집인원이 2024학년도 수준으로 조정되면 신설 전형은 없어지고 지역인재 선발인원은 축소가 예상된다.
 
[2024~2025 의대 선발 인원 비교]

 

[2024~2025 일반/지역인재 전형 선발 비율]                                   *수시 및 정시 정원 내 기준

 
 
 
수험생들은 2024학년도 입시 결과 참고
교과전형에서 입시결과 변화 가장 클 것으로 예상
교과 일반전형 1.2등급 이내, 교과 지역인재 1.3등급 이내 예상
 
2025학년도 의대 증원에 따라 입시 결과의 변화가 큰 전형은 교과전형이며 특히 지역인재 전형이다. 실제로 울산대가 지역인재 전형을 신설하면서 부·울·경 지역에서 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부산대 지역인재 전형의 합격자 70%컷이 1.16등급(2024학년도 1.08등급)까지 하락했다. 아직 2025학년도 입시 결과가 모두 발표된 것은 아니지만 지역인재(교과) 전형 위주로 위 같은 결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올해 인원이 2024학년도 수준으로 조정되면 2025학년도 입시 결과를 참고하기 어렵다. 학생부교과전형의 입시결과는 선발인원, 수능최저 변화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올해는 전년 대비 인원이 축소되는 형태로 2024학년도 입시 결과에 맞춰 지원 전략을 세울 것을 권한다.
 
[2024학년도 의예과 일반/지역인재 입시결과 비교]
 
 
 
 
수능 전형에서 자연계열 최상위 대학 합격선 연쇄 상승 불가피
 
정시 수능전형에서 의치한약수를 포함 서연고 자연계열 선발인원은 2025학년도 13,319명에서 2026학년도 11,776명으로 약 1,500명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서연고 자연계의 합격선은 백분위 278점에서 280점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고3 학생들은 합격선 상승이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의대 증원 조정으로 최상위권 n수생 인원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므로 남은 기간에 학습 계획을 잘 세우고 실천한다면 최상위권 합격도 충분히 가능하므로 자신감을 갖자.
 
[2025~2026 수능 응시자 및 최상위 선발인원 변화에 따른 입시결과 변화 예측]


 
 
 
※ 출처 : 메가스터디교육 입시전략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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