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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 최저 변화, 입시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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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최저 변화, 입시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입시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많은 요인들이 있지만 수능 최저의 변화는 특히 교과 전형에서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최저 완화한 서강대, 최저 신설한 연세대 모두 입결 상승
최저 변화 시 결과 보수적으로 예측해야
수능 최저의 변화로 인한 입시 결과 변화를 살펴보면, 2024학년도 수능 최저를 완화한 서강대 지역균형의 경우 입시 결과가 전반적으로 상승한 결과를 보였다. 그런데 2025학년도 수능 최저를 신설한 연세대 추천형에서도 예상과는 달리 전반적으로 0.2~0.3등급 내외에서 합격선이 상승한 것을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수능 최저가 신설/강화되면 합격선 하락, 폐지/완화되면 합격선 상승이라는 공식을 적용하기 보다는 수능 최저 변화가 있는 대학은 입시 결과에 변동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인지하고 입시 결과를 보수적으로 예측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수능 최저 변화로 인한 입시 결과 상승 사례 (70% 컷)
수능 최저 충족률 높을수록 실질 경쟁률 높아져
최저 변화 움직임에 미리 대비해야
수능 최저가 입시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이유는 충족률에 따른 실질 경쟁률의 변화이다. 2024학년도에 수능 최저를 완화한 고려대 인문계열의 2023~2024학년도 수능 최저 충족률을 비교해 보면 2024학년도의 충족률이 더 높게 나타나고 이는 실질 경쟁률의 상승으로 이어진다. 2026학년도 주요 14개 대학 중에서는 이화여대 고교추천 전형이 수능 최저를 신설해 4개 영역 중 2개 영역 등급 합 5를 적용한다. 그리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한 대학은 고려대, 서울시립대, 숙명여대, 국민대(인문), 숭실대 등이다. 따라서 이들 대학은 입시 결과에 변화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2023~2024 고려대 수능 최저 충족률 비교 & 2026 수능 최저 완화 주요 대학
※ 출처 : 메가스터디교육 입시전략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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