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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2020학년도 대입전형 시행 계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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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2020학년도 대입전형 시행 계획
연세대가 올해 고2 학생들이 응시하는 2020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모집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폐지하고 정시모집 선발 인원을 늘릴 계획이다.
<연세대 2020학년도 대입 전형 시행 계획 주요 사항>
1. 수시모집 모든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 폐지 및 학생부 종합전형 서류 평가 기준 공개
2. 정시모집 인원 확대(전년대비 125명, 12.4% 증가)
3. 의대 논술전형 폐지
4. 학생부 종합 전형 확대(전년대비 120명, 12.4% 증가)
5. 정시 의대 인성면접 실시
- 수시모집 모든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 폐지
주요 대학과 비교하여 비교적 높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했던 연세대가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수시모집은 학생부, 논술로만 평가, 정시모집에서는 수능만 평가함으로써 전형을 단순화하였다.
이에 따라 2020학년도 연세대 지원 시에는 자신이 학생부, 논술, 수능 등의 전형 요소에서 어떤 강점이 있는지를 분명히 파악한 후 전형을 선택해야 한다..
- 의대는 논술전형 폐지, 정시모집에서 인성면접 실시
의대는 2020학년도 논술전형으로 선발하지 않으며 그 인원은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 선발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정시모집에서도 인성 면접을 실시하여 합격, 불합격의 판단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따라서 연세대 의대를 준비할 때는 학생부 준비가 탄탄한 지 여부를 반드시 확인한 후 수시모집에 지원해야 하며 정시모집을 지원하더라도 면접 준비에 소홀하면 안된다.
- 정시모집 선발 비율 33.1%로 확대
2020학년도 연세대는 정시모집 규모를 확대하여 2019학년도 대비 선발 인원은 125명이 증가할 예정이다. 수시 이월인원까지 포함하면 정시모집 선발 비율은 최대 35~40%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현 고2 학생은 정시모집이 연세대 진학에 기회가 될 수 있다. 수시모집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폐지되면 학생부, 논술 만으로 평가하게 되는데 이 전형요소의 당락은 예측하기 쉽지 않다.
하지만 수능은 노력에 따른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며 정시모집의 선발 방식이 분명하기 때문에 학생부 준비가 미흡하거나 논술 실력을 확신할 수 없는 경우 정시모집을 준비하는 것이 연세대 입학의 기회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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