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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지원 전략 가이드5. 영어 반영 방식에 따른 유불리 체크
05. 수능 영어 반영 방식에 따른 유불리를 체크하라
 
절대평가로 치러지는 영어 영역은 등급을 대학에 따라 가산점, 감점, 반영 비율 등의 형태로 달리 적용하므로 이 점을 참고하여 지원 대학에 대한 유·불리를 따져봐야 한다. 영어를 등급별 가산과 감산의 방법으로 반영하는 대학보다는 영어에 일정 비율을 반영하여 총점으로 계산하는 경희대, 서울시립대, 연세대 등의 경우 영어의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크다고 볼 수 있다. 성균관대의 경우 2023학년도까지 영어 영역에서 가산점의 방법으로 반영하다 올해부터 대학 자체 영어 등급변 반영 점수를 활용하여 10% 반영 비율을 적용한다.
 
[2024학년도 주요 대학 수능 영어 반영 방식]

 
 
반영 비율을 적용하는 경우도 대학에 따라 등급 간 점수 차이를 확인해야 한다. 예를 들어 건국대와 경희대를 비교해보면 건국대보다는 경희대가 등급 간 점수 차이가 크다. 특히 자연계는 건국대가 1등급과 2등급 점수 차이가 2점밖에 되지 않는데 경희대는 4점이라는 점수 차이가 나고, 3등급 점수 차이는 더욱 심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영어 성적이 다소 부족한 학생은 경희대보다는 건국대를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한 전략일 것이다. 
 
 
[2024학년도 건국대와 경희대 정시모집 수능 영어 등급별 반영 점수 비교]
주) 건국대 수의예과는 인문계 점수로 반영
 
이처럼 대학별로 영어 등급별 반영 점수가 다를 수 있고 영어 출제 난이도에 따라서도 차이가 발생하므로 각 대학의 영어 반영 비율과 등급별 점수 차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자신의 유·불리를 꼼꼼하게 점검할 필요가 있다.
 
 
[2024학년도 주요 대학 수능 영어 등급별 반영 점수 비교]


 
 
 
※ 출처 : 메가스터디 입시전략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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